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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주탄금대

충주 하면 보통 탄금대와 수안보를 연상할 정도로 탄금대는 충주의 대표적인 명소이다. 탄금대는 충주 시가지 서북쪽의 칠금동, 남한강과 달천이 합류하는 곳에서 남한강 상류 쪽으로 1㎞쯤 뻗은 해발 200m 가량의 산이며 본래의 이름은 대문산이다. 본디는 견문산이나 개 견(犬)자를 잘못 읽어 대문산 또는 태문산으로 불려왔다고 한다.